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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

[도서]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추리/미스터리)

by Love of fate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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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장소잘못된시간

베스트 셀러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그런가 요즘 책을 너무 읽고 싶어졌다. 최근에 자기계발, 에세이, 힐링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그러다보니 소설책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화요일에 강남에 갔다가 영풍문고에 들려 이 책을 샀더랬다.

책의 줄거리는 이러했다.
“아들이 갑자기 낯선 사람을 칼로 찔렀다. 그 모습을 목격한 엄마와 아빠…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 남자가 누군지, 아들이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들이 경찰서에 끌려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그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젠은 자신이 하루 전날로 돌아와 있을을 깨닫는다.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어제로, 그 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젠은 하루, 며칠, 몇 주, 몇년을 뛰어넘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젠은 과연 살인의 이유를 찾아내 미래를 바꾸고 아들을 구할 수 있을까?“

책 서평으로는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놓치지 말고 꼭 읽을 것!”이라는 추천의 말이 있는데 필자가 현재 초반에 아들이 살인을 저지르고 젠이 하루, 이틀전으로 돌아간 시점까지 읽었는데 정말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었다.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타임슬립이라는 점, 그리고 죽은 남자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재미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누군가에게 얘기를 한다고 해도 다음날 그 전으로 돌아가면 다시 리셋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외롭게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 미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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