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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의 의미]
일을 나눴으면 작게 나눈 일을 하나하나 완료해야 한다.
신입 때 흔히 잘못 파악하는 게 완료의 의미다. 이 오해가 거짓말을 하게 만든다.
조금만 하면 다 할 것 같은 느낌에 이끌려 거의 다 해간다고 말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여전히 남아 있는 일이 많다. 게다가 스스로 기능 검증을 아직 하지도 못했다.
막상 구현한 뒤에 검증을 해보면 여기 저기 빈틈이 많다.
생각했던 코드를 작성했다고 해서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 코드가 기대한 대로 동작할 때 비로소 완료된다.
본인이 작성한 코드가 기대한 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구현이 완료된다. 코드를 만들고 기능을 확인했을때 비로소 “거의 다 했어요” 라는 표현을 할 수 있다.
물론 직접 확인 과정을 거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버그가 존재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시점이 “거의 다 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스스로 검증하는 방법 중 하나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테스트 코드로 반복되는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완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하려면 일을 작게 나누는 연습이 필요하다. 큰 덩어리의 일을 나누지 않고 진행하면 얼마나 일이 진행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일을 작게 나누고 작게 나눈 일의 완료 여부를 파악하면 전체 일이 얼마나 진척됐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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