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마카세 라디오
오늘은 으마카세 라디오를 퇴근길에 듣게 됐는데
저번에 눈여겨봤던
내용이기도 하고
1화 내용이
퇴근길이기도 해서
나도 퇴근길에
지하철에
앉아서 여유있게 들으려고
놔두었다가
들었다
주제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관계라고 칭하자면
보통
떠오르는게
가족 외 타인(?)
일거 같은데
가족과의 관계에 관해서도
얘기가 나와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관계에 대해 어떤 여지를 두고 잘해보겠다는 노력이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상대가 그 노력을 알아차리고 애써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세요'
보람님은 혼자 하는 것보다 타인과 교류하는 것에 활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
음... 나는 절반??이지 않을까 싶다.
E도 되고 I도 되는???
나랑 비슷한 사람도 있겠지만
E도 되고 I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ㅎㅎ
(이유는 비밀...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ㅋㅋ)
혼자만의 시간도 필수적이지만 대부분 사회생활을 할 거고 독립적인 혼자만의 삶을 살기보다는 잡단생활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타인과 많은 교류를 한다
누구나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삶을 살고 있다.
관계가 돈독한 사람과는
명분이 없어도 늘 양질의 감정을 주고받는 것 같다.
혼자만의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이 충족되는 마음이 든다고 한다.
좋은 관계는 내가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든다고 느낀다.
글쎄... 나는 과연 마음이 건강한 사람일까...?
라고 한다면
아닌 거 같다
마음이 건강하다는 건 무엇일까...??
어려운 주제네.. ㅠㅠ
[노래타임]
*
집으로 가는 길
이쯤이었나...
가족과의 관계의 이야기가 나왔던 게 ㅎㅎ
가족들과 몇 번이나 식사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었다
거의 항상 같이 하는데
나는
요즘은
나 혼자(?)
가족과의 대화가 많이 줄었다.
직장인이라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집에서는 말을 별로 안 하고 싶기도 하고...
지쳐있는 요즘이다.
보람님은
가족과의 단톡방이 있다고 했는데
굉장히(?) 부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가족과의 소통창으로 카톡방을 만들어
소통을 해보려고 했지만
두 번 시도해 보았는데
모두
실패했다
그래서 다른 구성원들도 함께 도와주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상당히 공감했다
[노래타임]
*
마중
일찍 끝난 날 가족들과 소소한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보아요
요즘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콘서트도 보러 가고
어머니랑 데이트도 하면서
같이 있고
얘기하는 시간들을 늘려가고 있다
확실히
느끼는 건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것이 많을수록
이야기도
소통도
된다는 것이다
점점
약해지는 부모님을
노후의
세월을 맞이하고 있는
부모님을
혼자두지 말자
라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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