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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는 습관

[일상] 출근길 - 으마카세 라디오 (2화)

by Love of fate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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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마카세 라디오

으마카세 라디오



약 일주일 전쯤 출근길에 유튜브를 듣게 됐다.
어떤 연관이나 관련이 없던거 같은데 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궁금해서 채널에 들어가서 영상을 보게 됐다

‘경험 여유 어른 보람 let’s go’ 라는 타이틀이 가장 최근이라서 보게 됐는데 나랑은 다른 되게 귀여운 목소리가 등장했다

먼가 저런 귀여움… 개인적으로 너무 부러웠다 ㅠㅠ


여유를 가지는건 정말 어려운 거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고
평소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

한명이어서
굉장히 마음 한편을 쿵!.. 하고
때리는 것만 같았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건
‘나를 내려놓기’
라고 생각했다
요즘 시대
‘다 잘해야 돼’
라는 압박이라면 자기 압박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스스로
나를
높은 기대와 한도를
놓아두고
‘이런 건 틀리면 안 돼!!’
‘또 실수했네 나 너무 바보 같아!!’
라고 자기비판을 하게 되지 않나.. 
그래서
힘들어지는 것 같다


노래도 흘러나온다
'외딴섬'

왠지

사람들은 다 '외딴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각자도생'

이라는 말이 많이쓰여서일까...?

'인생은 혼자야~'

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 왜이리 센치하지...?)

 

혼자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면서도

같이 있는 시간도 필요한

어느 한쪽으로 (많이)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져버리는 것 같다.

 

의지하고 믿었던 것들이 다르게 느껴졌던 적?

음... 

나의 경우는

상.당.히

많다.

 

다른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나에게는 관대하지 못해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기대치를 한없이 높이 설정해두고

그 기대에 못미칠까... 걱정을 한다.

 

그래서

내가 믿고 의지할 만한 잣대가

그리 많지 않다

'이렇게 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시도하다가도

예외상황이 발생하면

 

다시

한 발짝

뒤로...

 

아니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게 되어버리는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으마카세의 보람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여유를 가지는 사람이 너무나도

부러워지는것 같다.

 

그래서

우두커니... 있게되는

날도 있는 것 같다. 

삶은 끝이 있지만

생각은 끝이 없는 거 같다

 

오늘은

이 음악들을

들으면서

생각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 머리도 

쉬는 시간이 필요

ㅎㅎㅎ


나도

이분처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나와 같을지

궁금해졌다

 

가끔씩

들어가서 좋으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것 같기도??

 

오늘 너무 센치했으니 이만써야겠다

 

생각보다..

오래썼네...

ㅋㅋㅋㅋ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힐링할 순 없다는 생각!!

링크 아래에 남기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실 분들은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let.s_Mus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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