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스가와라 겐이치 : 초반 책 리뷰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다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게 생각을 정리하여 의사소통 하는 것이다.

생각을 잘 정리하고 기록하는 사람이 업무 정리도 잘하며 일머리가 빠르다.
문제점이 생겼을때 그 문제점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정말 중요한데 그럴 때 막연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되지 그러다보면 점차 해결될거야!’처럼 상투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이 왜 생겨났는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지를 작게 나누어 생각하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이 책은 이러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읽다보면 생각을 정리하고 구체화하는 것에 대해 예시를 들며 설명하고 있는데 모두 사업, 마케팅 등 숫자,  수치화된 데이터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수치화 되지 않은 보통적인 업무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책을 사는 사람들은 다소 생각했던 것과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아직 1장을 다 채 보지 않았지만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에 대한 예시가 필자가 생각했던 것과 사뭇달라 적용하기 어려워 보여… 더 읽기 싫어지고 있다….

이제 막 읽기 시작했으니 다 읽고 난 뒤에 서평을 남기도록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