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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60

[일상] 안국/인사동 맛집 - 사월의물고기 [일상] 안국/인사동 맛집 - 사월의물고기 금일 점심시간은 '사월의 물고기'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회사가 안국이어서 참 좋은 게 북촌한옥마을도 가까이 있고, 인사동, 익선동도 가까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카페도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인사동 쪽으로 걸어서 '사월의 물고기' 카페에 갔어요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렸지만 생각해 보니 지금 4월이잖아요? 사월의 물고기라니... 빗속에서 첨벙첨벙 돌아다니는 물고기가 된 것 마냥 웃으면서 갔네요 ㅋ 사월의 물고기 내부는 넓은 편이에요 항상 어느 카페를 가든 12시 조금 넘은 시간대라 사람이 없어요. 조용하니 얘기 나누기 딱 좋은 시간대죠 시간이 지나니 차차 사람이 많아져서 카페 내부를 꽉 채웠습니다. 빵이 엄청 맛있어 보이죠? 타르트도 큰 타르트 더라고요 신기.. 2023. 4. 25.
[독서] 도서 : 자존감 관계법 - 가토 다이조 [도서 : 자존감 관계법 - 가토 다이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휘둘리지 않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을 살도록 돕는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가족관계에서 형성되는 감정에 대해서 많이 비유해서 설명하는 거 같다. 어렸을 때 엄마한테 들었던 말들로 인해 형성되는 감정조절, 생각 등을 얘기하며 그렇게 자라온 사람들이 겪는 불안감, 우울증에 대해 설명하는 데 솔직히 많이 와닿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아예 공감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것은 내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들에 대해 명시해놓은 것은 거의 맞았기 때문에 저자가 이런 상황과 감정에 대해 원인을 자꾸 가정환경에서 도출해 내려고 하는 것 같아 조금 불편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이해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뭐랄까... .. 2023. 4. 25.
[일상] 안국/북촌 - 카페 수달 [안국/북촌 - 카페 수달] 저번부터 가고싶었던 카페 수달! 오늘 가봤습니다 사실 저번에 갔었는데 회사동료들이랑은 또 가보질 못 했었어요 근데 오늘 마침 점심도 카페 수달 근처에서 먹어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카페 수달을 가기로 했습니다 카페 수달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잘 보고 찾으셔야 되요 아재커피라고 있는데 그 근처 골목길로 들어가야 있습니다 글 아래 지도 올려놓을테니 참고 바라요 ㅎㅎ 카페 수달 입구!! 수달 로고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좌식도 있는데 이쁘죠??? 가까이서 찍고 싶었으나 음료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찍을 순 없었어요 아빠다리기 힘들어서 앉을 생각은 못하겠더라구요 신발벗고 들어가서 한옥의 멋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쁜 글도 쓰여있고 옆에는 책장이 책도 놓여져 있어요 혼자 와서 .. 2023. 4. 24.
[일상] 성남 은행시장 을지대점 - 롤링파스타 [성남 은행시장 을지대점 - 롤링파스타] 친구와 함께 스터디하고 저녁 먹으러 성남 은행시장 건너편에 있는 롤링파스타에 갔습니다 롤링파스타는 백종원 프랜차이즈로 가성비의 맛집인데요 원래 은행시장에는 없었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새로 생겨서 갔습니다 내부는 엄청 협소해요. 조그마하게 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두 개와 위에 보이듯 벽에 앉을 수 있도록 4개의 좌석이 있어요 인원이 둘이면 먹기 좋을거 같고 여기는 배달을 위주로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파스타 , 리조또, 피자 S사이즈로 한 판 시켰는데요 빼쉐 파스타와 리조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마르게리따 피자 이렇게 시켰습니다 음식이 모두 엄~~~~청 맛있습니다 리조또는 크림인데도 불구하고 전 크림 잘 못먹는데 전혀 느끼함 없이 먹었습니다.. 2023. 4. 24.
[일상] 성남 남한산성입구역 오리고기/쭈꾸미 - 직화에 빠지다 [성남 남한산성입구역 오리고기/주꾸미 - 직화에 빠지다] 오늘은 가족 외식을 했어요 오늘 가려던 가게는 항상 지나갈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집입니다 베스킨라벤스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ㅎㅎ 직화에 빠지다는 프랜차이즈라서 다른 곳에도 많이 가게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가게마다 맛은 조금씩 다를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집은 과연 어떨지 먹어봤습니다 우선 내부는 깔끔하고요 제가 들른 시간은 5시 30분으로 이른 시간대라 사람이 2~3팀 밖에 없었습니다 메뉴는 오리구이가 있고 주꾸미! 가 메인이고 단품메뉴에 묵사발과 들깨수제비가 있었습니다 저는 모둠으로 로스/양념/훈제구이를 시켰는데 밑에 보니까 오리구이 주문 시 들깨수제비탕 인분으로 제공한다고 적혀있더.. 2023. 4. 22.
[일상] 안국/북촌 - 그린마일커피 북촌점 [안국/북촌 - 그린마일커피 북촌점] 그린마일커피 북촌점 함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가게 됐다 입구만 보았을때는 내부가 작을거라 예상되지만 입구에서 주문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조금 어둡긴 하지만 내부가 넓찍하다 [2층 내부] 꽤 넓어보이지 않나??? 앉을 곳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북촌이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역시 가게 위치 선점이 젤 중요함!! 몰랐는데 회사 동료가 위에도 올라갈 수 있네요~ 하길래 같이 따라올라갔다 그랬더니 요로코롬 테라스가 있었다 좀 더 이쁘게 꾸몄으면 좋았을 듯… 공간 활용 0% 옥상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내려와서 커피 시켜서 먹고 회사로 돌아갔다 ㅋㅋㅋㅋ 감성카페 찾는다면 여기는 비추!! 다만 2층은 감성있다고 느낄 수 있고 사람 없을때 온다면 얘기하기.. 2023. 4. 21.
[일상] 안국/북촌 - 카페 비담 [안국/북촌 - 카페 비담] 안국역 한 바퀴 돌다가 북촌한옥마을 입구까지 걸어가서 카페 아이사구아 옆 골목길에 있는 카페 비담을 갔다 들어올 때 입구 문의 오로라 빛으로 되어 있어서 몽환적인 느낌이 강하다 점심식사 후에 온 거라 정신도 없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어서 입구랑 내부도 제대로 담지 못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이쁜 정원이 보인다 좌식테에블도 있다 ㅎㅎㅎ 너무 이쁜 것… 오른쪽에 있는 공간에 앉고 싶었으나 아빠다리하고 앉아야 돼서 힘들어서 왼쪽자리로 갔다 ㅎㅎ 이 공간 너무 이뻐 ㅎㅎ 몽블랑에다가 솔티드 크림 라테를 시켰다 몽블랑은 7500원 솔티드 크림라테는 6500원으로 무난 무난한 가격이었다 물론 맛도 무난 무난!! 솔티드는 첫 입 댔을때 살짝 짠맛이 올라와서 그 맛이 좋았다 ㅎㅎ .. 2023. 4. 20.
[일상] 안국/북촌 카페 - 카페 레이서 [일상] 안국/북촌 카페 - 카페 레이서] (금일은 읽으시는 분 입장에서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북촌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쪽 옆에 있는 카페로 갔습니다. 회사 나들이로 북촌한옥마을로 많이 오는데 이 근방에는 아시다시피 카페가 많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카페 탐방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금일은 '카페 레이서' 라는 카페를 탐방했습니다. 입구 깔끔하죠?? 2층은 테라스로 되어있어서 오늘 같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2층에 올라가서 햇살도 만끽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기기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일 2층 테라스에 앉기로 했습니다. 내부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더 찍고 싶었으나 위에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사진을 하나밖에 못 찍었네요 내부나 테라스 둘 다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근처에 카페가 많기도 하고 '레이서'.. 2023. 4. 19.
[일상] 안국/북촌/계동 카페 - 썸머골드 [안국/북촌/계동 카페 - 썸머골드] 여기 꽤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못 보던 카페가 보였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들어가 봤다 아참!! 이 카페 이름은 썸머골드였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놓쳤다 입구이 들어가면 빵이 놓여있다 이 카페가 베이커리 카페였더랬다 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밥 먹은 지 얼마 안돼서 음료만 시켰다 빵 빵사진 진짜 가짜 같지 않은가?? 처음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 [내부 사진] 빈티지하고 그냥 음… 개인적으로 앉아있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졌다 사람도 많지 않았고 회사동료들도 한 몫했겠지만 조용히 공부해도 좋은 공간이었다 빈티지 멜론소다와 선셋 오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빈티지 멜론소다와 선셋오렌지는 나오자마자 이뻐서 바로 핸드폰을.. 2023. 4. 17.
[일상] 안국/북촌 카페 - 이채 [안국/북촌 카페 - 이채] 작년에 북촌에 혼자 놀러갔다가 괜찮았던 카페가 있었어서 포스팅한다 카페 ‘이채’라는 곳인데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있는 곳이었다 이 곳으로 들어가게 된 계기는 내가 한옥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보는 것처럼 마당에 파라솔을 설치해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놨고 곳곳에 원목 반상(소반)을 놔두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공간 활용을 잘 한 거 같다 옛날 할머니댁 생각도 나고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가게 안쪽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하게 있다 나는 밖에 앉았다 이때가 한… 12시 반?? 한창 사람들에 식사할 시간이라 카페는 한적했다 그래서 사진을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했던 기억이… ㅋㅋ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이글..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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